한인사회복지회는 커뮤니티 청년 기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보통신분야의 진학이나 취업을 계획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A+무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카고 시청의 직업 훈련국과 비영리 단체들이 함께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2003년 1월 13일부터 시작될 2기 수강생을 모집중이다(수강인원은 선착순 등록제한).
80시간 수업과정으로 짜여진 이 프로그램은 A+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가 지도하며 강의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주일에 4회씩 오후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교재를 포함, 수업에 필요한 각종 기재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이수자는 시카고내 협력 비영리단체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 수강생들은 네트웍 관리사,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 웹 디자이너등 현재 기술 산업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과 그룹을 이뤄 공부하는 시간도 마련되며 컴퓨터를 조립하는 과정도 배운다. 이밖에도 A+자격증 시험을 치룰수도 있으며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취업도 알선해 준다.
이 프로그램은 1년 과정이며 학생들 3개월반동안 교육을 이수한 후에는 인턴쉽 과정을 밟게 된다. (문의 773-583-5501, 교환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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