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참이슬’이 미 고급식당에서도 인기다.
‘참이슬’ 남가주 총판을 맡고 있는 ‘K.M.머천츠’는 최근 센추리시티의 ‘세인트 레지스 호텔&스파’와 말리부의 고급 카페 ‘파라다이스 코브 비치’로부터 주문을 받고, 테이스팅을 거쳐 참이슬 소주를 납품했다. ‘세인트-’ 호텔은 연말 파티용으로, ‘파라다이스-’는 칵테일 등 일반 판매용으로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K.M.머천츠’의 이승상 제너럴 매니저는 “진로는 칵테일로, 참이슬은 스트레이트로 반응이 좋았다”며 “샌프란시스코 베이에서 이미 소주 칵테일이 인기를 얻고 있어 남가주 미 식당에서도 문의가 느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또 “파라다이스 코브 비치의 관계자는 밸리 한국 마켓에서 참이슬을 구해 과일주스, 요구르트 등으로 칵테일을 시연해보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K.M.머천츠’는 내년 1월부터 롱비치 등지의 카페들과 ‘문 게이트’, ‘차트 하우스’ 등 유명 레스토랑 겸 카페를 겨냥, 본격 프로모션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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