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부터 유방암 예방홍보.조기 진단도 실시.
한국어로도 서비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상담소의 유방암 프로그램은 1998년에 언어 장애, 문화 차이,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아시안 여성분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방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유방암 초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한다.
아시안 태평양 여성분들과 유방암에 대한 몇 가지 사실을 소개하고자 한다.
* 미국내의 여성들이 가장 많이 진단을 받고 있는 병이 유방암이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여덟 명의 여성 중 한 명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 아시안 여성들 중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다.
* 아시안 태평양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은 아직 다른 민족 그룹에 비해서 낮은 비율을 보이고 있지만, 적어도 십 년 전에 미국으로 이민 온 여성의 발병 비율은 미국 백인 여성의 발생 비율에 가까워지고 있다.
* 미국에서 태어난 아시안 태평양 여성들은 미국백인 여성들과 같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 아시안 태평양 여성들의 조영 검사율이 가장 낮다.
* 조기 발견해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조기 진단이 여러분의 유방암 생존확률을 높이실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조기 진단은 다음과 같은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 매달 자가 진단
* 전문가에 의한 정기 진단
* 매년 유방 조영검사
만약 여러분이 40세 이상 되신다면 반드시 매 년 유방 조영검사를 받아야 한다. 무료 검사가 필요한 경우 아시안 태평양 지역 상담소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시안 태평양 지역 상담소에서는 새크라멘토 지역의 아시안 태평양 여성환자들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교육과 심리적 도움을 주고 있다. 따라서 한인 여성들 가운데 유방암을 이겨낸 경험자들의 도움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고 있다. 각종 암 가운데 조기에 진단 받으면 가장 완치율이 높은 유방암을 예방하거나 초기에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널리 알리는 일, 정보를 나누는 일과 서로 돕는 일이 시급하다.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 본 상담소 (916)383-6784 교환106으로 연락하면 한국어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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