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들이 저희 단체에서 마련하는 컴퓨터 강좌나 운전 강습등을 통해 생활의 활력소를 찾아가는 것으로 보면 가슴이 뿌듯합니다.” 김희배 회장(사진)은 미국 은퇴자협회 한국분회 (이상 AARP 분회)의 일원으로 참여했던 지난 10여년 동안, 가장 보람있는 부분을 꼽으라면 역시 타인을 위한 봉사와 헌신을 우선으로 하는 AARP분회의 사명을 실천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라고.
올해 분회 회장으로서 봉사한데 이어 내년에도 회장으로 유임된 김회장은” 이모두가 자신이 뛰어나서라기보다는 회원들을 비롯한 임원진과 이사진들의 지원덕택”이라며 다시한번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겸허히 말했다.
최근 경기가 좋지않은 탓에 재정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올해 분회창단 최초로 시도했던 골프대회와 뜻있는 단체에서 각종 지원금이 답지한탓에 또 다시 새해를 기약하는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내년에는 골프대회를 저희 단체 정기 행사로 마련하기 위한 준비작업과 더불어 원앙 짝짓기등 새로운 사업도 시작할 계획입니다. 여러 임원및 이사진들의 지원과 더불어 내년에도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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