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틀란타 한인회(회장 김백규) 2002년 총회 및 송년 대잔치가 29일 하오 아틀란타 한인회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아틀란타 총영사관(총영사 조중표)은 아틀란타 한국학교(이사장 양용삼)에 후원금 3,000달러를 전달했으며 조지아 식품협회(회장 장지욱)는 아틀란타 한인회 양특위(위원장 박상철)에 3,000달러를 기부했다.
특히 이날 조지아 텍 한국어 강좌 개설에 앞장선 김대용 군이 올해의 자랑스런 한인상을 수상했으며 청송회, 장학근, 차영호, 골프협회, 송희성, 조중식, 전순섭, 한국일부 동남부 본부, 호남향우회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한인회 임원인 김경선, 박용권, 박종화, 김병기, 이금형, 백재희씨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한수지. 장학근, 정용선 , 김지수씨가 영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친한인사로 알려진 매리스콰이엇 주 상원의원(환경위원회)이 참석, 지난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한 한인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틀란타 한인회는 초청가수 옥희, 홍수환씨의 공연을 즐기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감했다.
/이진수 기자 jslee@koreatimesat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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