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장 김홍, 수석부회장 이필재씨등
▶ 분과위원회 중심 활동
제31대 워싱턴한인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집행부 구성이 완료됐다.
김영근 회장 당선자는 취임을 하루 앞둔 30일 임원 및 10개 분과위원회 명단을 발표하고 31대 한인회를 출범시켰다.
부회장단은 이필재 수석 외에 신익훈 메릴랜드축구협회장, 여성계 몫인 이소영 변호사, 2세대인 토마스 김씨의 4인으로 구성됐다. 이사장은 김홍씨, 법률고문은 박상근 변호사, 감사는 유재신 회계사가 맡았다.
실무진에서는 유응덕씨가 사무총장, 사무차장은 문효택씨가 재발탁됐다. 10개 부서장에는 재무 이봉생 훼어팩스축구회장, 홍보 맥 김 신바람여행사장, 문화 한영태, 행사 이현행, 회원 최경진, 봉사 양대원, 섭외 주영진 전 워싱턴축구협회장, 사업 신형섭, 체육 배명구 야구협회장이 선임됐다. 선거공약인 유급 총무는 곧 공모할 계획이다.
10개 특별위원회도 위원장을 선임, 면모를 갖췄다. 대외협력위 이필재, 회칙개정위 장원, 한미관계위 준윤, 노인복지위 공명철, 여성위 이소영, 청소년위 한미화, 차세대위 토마스 김, 체육위 신익훈, 종교위는 김영호씨가 임명됐다. 고충처리위는 유급 총무가 겸직할 예정.
김영근 당선자는 이날 저녁 한성옥에서 열린 임원, 분과위원장 상견례장에서“일하는 한인회를 위한 진용을 갖추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이번 인선배경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앞으로“위원장들에 100% 권한을 위임해 맡은 분야에서 소신껏 일할 수 있게끔 할 것"이라며 분과위원회 중심의 한인회 운용계획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현재 고문 20명, 자문 20명, 이사 50-60명에 대한 명단 정리작업중이라며 1월초 사업계획과 함께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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