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우리교육문화원(원장 장인수)이 컴퓨터 강좌에 이어 음악과 건강,미술,교양등 문화강좌에 나선다.
오는 13일부터 시작될 문화강좌는 사진과 서예,데상, 십자수, 가요교실, 플라워 디자인, 선물 포장등 교양강좌와 노인들을 위한 기초및 생활영어강좌로 열린다. 또 메이크 업과 피부관리, 사상의학 강좌, 골프와 다이어트 댄스, 스시 만드는법등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그리고 컴퓨터기초와 인터넷 활용,Quickbook등 기존의 검퓨터 강좌도 계속 열린다. 컴퓨텁반에는 현재 70여명이 수강을 하고 있다. 우리교육문화원은 8천 스퀘어 피트 규모의 1-2층건물에 9개의 강의실을 갖추고 있다.
우리교육문화원 송이웅 이사장(북가주광복회 이사)은 "본국에서는 쉽게 접할수 있는 문화 교육센터가 이곳에서도 꼭 필요하여 문화강좌를 열게됐다"면서 "청소년에서 장년,노년층에 이르는 열린 교육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교육문화원은 본래 지난해 2월 컴퓨터교육위주의 ‘우리정보학교’로 시작, 이번에 문화강좌를 개설하면서 학교 이름을 ‘우리교육문화원’으로 변경했다.
장인수 원장은 "삭막한 이민사회의 배움의 공간으로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청소년 교실과 한글학교도 개설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주소 280 17th St, Oakland. CA 94612. 문의 전화 (510)271-0304. 271-0066.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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