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고속도로국과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의 메트로 노스 레일로드는 14일부터 16일 웨체스터, 라클랜드, 오렌지 카운티에서 공청회를 갖고 향후 교통건설 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뉴욕주고속도로국과 MTA 태팬지 브리지와 I-287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도로 건설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
이 공청회에서도 교통난을 가장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된다. 뉴욕주고속도로국은 1997년부터 태팬지 브리지를 이용하는 상업용 차량 증가로 주민들의 출퇴근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으며 급격히 늘어난 인구로 맨하탄과 연결된 대중교통 수단 증가와 허드슨강을 건너는 다리나 터널 증설이 필요함을 실감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태팬지 브리지를 연구해온 2개 단체의 조사 발표가 마련되며 이외의 시간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게 된다.
공청회는 14일 오후 4시부터 9시 사이 웨체스터의 슬리피 할로 고교, 15일은 오후 4시부터 라클랜드 웨스트 나약의 팰리세이즈몰 커뮤니티 룸, 16일은 오후 4시부터 미들타운의 오렌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각각 열린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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