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라이언 일리노이주 주지사는 11일 일리노이주의 사형제도가 부도덕하다고 주장하며 주내 교도소에 수감중인 사형수 156명 등 167명의 수감자에 대한 감형조치를 단행했다.
라이언 주지사는 퇴임을 불과 이틀 앞둔 이날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형제도에는 실수라는 망령이 늘 따라다닌다”며 “이 때문에 오늘 모든 사형수에 대한 감형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주지사는 지난 77년 일리노이주에서 사형제도가 부활한 후 13명의 사형수가 잘못 기소됐다는 법원의 판결이 있은 직후인 지난 2000년 주내에서 모든 사형집행을 유예한다고 선언했었다. 한편 그레이 데이비스 가주 주지사는 라이언 주지사의 사형수 감형조치에 “ 캘리포니아주의 사형제도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에는 현재 603명의 남성과 14명의 여성 등 모두 617명의 사형수가 수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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