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 12,283명으로 최다
2003-2004학년도 UC계열 대학 입학 지원자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원자 중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지원자수도 전년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UC당국이 최근 발표한 8개 캠퍼스의 2003학년도 가을학기 입학 지원자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시 원서 마감일인 지난해 11월30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지원자는 총 9만9,991명으로 전년도의 9만5,014명에 비해 5.2%가 늘어났다. 이중 신입 지원자수는 7만6,931명으로 4.7%의 증가를 보였고 편입 지원자수는 2만3,060명으로 7.0%의 증가를 기록했다.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신입 지원자수는 1만7,096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1%가 늘었으며 아시안 지원자가 가장 많은 캠퍼스는 총 1만2,361명이 지원한 UCLA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1만2,283명이 지원한 UC샌디에고, 세 번째는 UC어바인(1만1,821명), 이어 UC버클리(1만169명) 순이었다.
지난해 합격자수 대비 올해 지원자수를 계산한 캠퍼스별 합격 예상율을 보면 UC버클리가 20.2%로 합격이 가장 어려운 캠퍼스로 나타났고 UCLA 21.1%, UC샌디에고 37.8%의 순이었다. 이밖에 UC샌타바바라 43.3%, UC어바인 47.4%, UC데이비스 52.6%, UC샌타크루즈 69.4%, UC리버사이드 70.8% 등이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