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종합/사회
민주당의 40년 아성을 허물고 당선된 린다 링글 주지사가 지난해 선거캠페인 지출액이 예상한도액을 넘어 17만달러 이상의 빚까지 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제출된 선거캠페인 지출액 보고서에 따르면 링글 주지사는 지난 선거기간 동안 무려 540만달러를 쏟아 부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와이 주지사 선거캠페인 사상 최고 액수로 기록될 정도로 엄청난 액수다. 링글 주지사와 끝까지 접전을 벌였던 민주당의 메이지 히로노 전 후보는 링글 주지사의 절반 수준인 237만달러를 선거캠페인자금으로 지출했다.
특히 링글 주지사는 지난해 11월5일 중간선거가 끝난 뒤 주지사 당선이 확정되고 나서 42만달러를 2달여 사이에 지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제출된 선거캠페인 지출액 보고서에 따르면 링글 주지사는 지난 선거기간 동안 무려 540만달러를 쏟아 부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와이 주지사 선거캠페인 사상 최고 액수로 기록될 정도로 엄청난 액수다. 링글 주지사와 끝까지 접전을 벌였던 민주당의 메이지 히로노 전 후보는 링글 주지사의 절반 수준인 237만달러를 선거캠페인자금으로 지출했다.
특히 링글 주지사는 지난해 11월5일 중간선거가 끝난 뒤 주지사 당선이 확정되고 나서 42만달러를 2달여 사이에 지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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