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총영사, 이민 100주년 계기 주류 정치인들에 만찬
각급 의회 40여 의원 참석, 한-미 우호관계 유지 다짐
시애틀 총영사관은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결의안 채택 등 한인사회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워싱턴주의 정계 인사들을 31일 만찬에 초대, 감사를 표하고 우의를 더욱 다졌다.
총영사관저에서 열린 이날 만찬에는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결의안을 채택했던 주의회 상·하원 의원, 킹 카운티 의회, 페더럴웨이 시의회, 쇼어라인 시의회 의원 등 약 40여명이 초청됐다.
문병록 총영사는 한인이민 100주년, 한미동맹 50주년 등 굵직한 기념행사들은 물론 지역 한인사회의 발전과 자매도시 체결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가져준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문 총영사는 한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이들에게 변함없는 한-미 우호관계의 유지와 적극적인 한인사회 지원을 당부했다.
만찬에 참석한 주류 정치인들은 신호범 상원의원, 박영민, 장태수 시의원 등을 예로 들며 한인사회의 정치적 역량 성장을 높이 평가하고 한인사회와의 긴밀한 관계를 다짐했다.
이들은 한인 이민 100주년을 계기로 한인사회가 더욱더 주류사회에 깊이 파고들어 동화되며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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