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 260만달러 지원
올림픽-크렌셔 인근 결정
한인청소년회관(KYCC)이 지난 18개월 동안 추진해온 어린이학교(Search to Enrich Education in Koreatown, S.E.E.K.)가 오는 11월 오픈한다.
KYCC는 최근 LA카운티 정부로부터 260만달러를 지원 받아 한인타운 올림픽과 크렌셔 블러버드 인근에 80만달러짜리 단층건물(1140 Crenshaw, 면적 1만4,000스퀘어피트)을 마련했으며 조만간 학교용도로 전환하기 위한 건물 개·보수 공사가 시작된다. KYCC 송정호 관장은 “어린이학교의 최대 과제는 5세 미만 아동 양육보조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라며 “모든 일이 큰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올 가을 학교가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KYCC는 어린이학교를 단순한 차일드케어가 아닌 여러 인종의 아동이 함께 모여 뛰어 놀고 공부하는 인종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킬 계획이다. KYCC는 개인, 단체 또는 기업의 연락을 바라고 있다. (213)365-7400.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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