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의처증 환자나 폭력범으로 몰아가는 건 옳지 않다.”
- 이경실이 14일 KBS 2TV <연예가중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남편을 사랑하지만 이혼하겠다며 한마디.
“스포츠 신문 사오는 것 잊지마.”
- 자신과 관련된 보도를 꼼꼼히 챙겨 본 이경실이 병문안 오는 측근들에게 신문을 꼭 사오라며.
“내가 한국에 있는 걸 싫어 하나 봐.”
- 자신이 캐나다로 이민을 고려 중이라는 모 신문의 추측 기사를 본 이경실이 가족들에게 웃으며.
“나를 조금만 덜 사랑했으면 좋았을 텐데….”
- 평소 자신과 사랑 방식이 달라 마음 고생이 심했다는 이경실이 남편의 수갑찬 모습을 지켜보며 눈물을 글썽인 체 한마디.
“너는 이런 내 모습을 보고도 결혼하고 싶니?”
- 결혼을 앞둔 후배 개그우먼 김지선의 위로 전화를 받은 이경실이 농담 삼아 한마디.
“경실아, 앞으로 야구경기는 절대 안보겠네.”
- 12일 개그맨 전유성이 이경실이 입원해있는 병실을 찾아가 이경실에게 특유의 우스갯소리를 건네며.
“정말 생사람 잡네.”
- 손광기 씨로부터 한때 이경실의 남자로 지목된 인테리어 업자 L씨가 명예훼손 소송도 불사하겠다며.
“오늘은 혼자 있고 싶어.”
- TV 뉴스로 남편 손광기 씨가 구속됐다는 소식을 접한 이경실이 측근들 모두에게 돌아가 달라고 부탁하며.
“이 놈아 차라리 날 죽여라.”
- 이경실이 야구방망이로 폭행 당하던 날 현장에서 이를 말리던 이경실의 친정 어머니가 사위에게.
“처음 듣는 소린데요. 전 측근이 아닌가 보죠, 뭐.”
- 10일 연예인들 중 가장 먼저 이경실 병문안을 온 영화배우 심혜진이 “평소 이경실이 측근들에게 부부 불화에 대해 귀띔했다는데”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억울하게 너만 당하지 말고 심증이라도 있으면 말해라.”
- 구속된 손광기 씨가 이경실이 바람 핀 것에 대한 물증이 없다고 털어 놓자 면회 온 일부 가족들이 심증이라도 있으면 모두 진술하라며.
“한 달이든 10년이든 죄 값을 받아야 겠죠.”
- 용산 경찰서에 체포된 아들 손 씨를 면회 하고 온 아버지가 지금 심정을 묻는 기자들을 향해.
“남편에게 허락 받은 여행이었다.”
- 이경실의 오빠 이종학 씨가 이경실의 필리핀 세부 여행의 목적과 혹시 동행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나 긴급체포 되니까 빨리 기자들에게 알려줘.”
- 손광기 씨가 영동 세브란스 병원 앞 카페에서 경찰들에게 긴급 체포되자 휴대폰을 꺼낸 뒤 어딘가에 통화를 시도하며.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 손광기 씨가 체포 되기 하루 전 모든 오해가 풀렸다며 이경실에게 보낸 휴대폰 사과 문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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