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병현)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한국어 교육을 위해 한국어 강좌 사이트 ‘사이버한국어강좌(http://www.teenkorean.com)’를 정식으로 개설,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
’사이버한국어강좌’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10∼14세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이버한국어강좌’는 한글 및 발음을 소개하는 TK Hangeul, 가족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소개하는 TK Family, 친구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소개하는 TK Friends, 취미·놀이·문화 등 기타 상황을 소개하는 TK Favorites 등 모두 4개 영역으로 구성돼있다.
각 과정은 구어체 학습을 중심으로 멀티미디어적 요소와 게임 등을 활용해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통합학습이 가능하도록 꾸며졌다. 이밖에 한국어 학습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익힐 수 있는 ‘Zoom-in Korea’ 코너를 통해 전통문화와 최신유행을 함께 소개한다.
’사이버한국어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www.hanminjok.net)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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