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훼어팩스 소재 롯데프라자(사장 이승길)의 고객사은 잔치 경품추첨에서 애난데일에 거주하는 윤순남씨가 1등 벤츠 ML-320 SUV의 주인공이 됐다.
2등 현대 산타페는 맥클린의 정기원, 3등 삼성 55인치 HDTV는 스프링필드의 탁원호, 4등 한국왕복권 1매는 로턴의 장춘남, 5등 김치냉장고는 애시번의 전경애, 훼어팩스의 백경숙씨가 각각 차지했다.
본보와의 통화로 당첨을 확인한 윤순남씨는 "추첨일 저녁 남편이 전 직장상사한테서 3만 달러를 받는 꿈을 꿨다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며 기뻐했다.
지난 11월20일부터 2월28일까지 실시한 이번 사은잔치에서는 1등부터 15등까지 총 1,180명이 행운을 차지했다.
1일 권오근 매니저의 사회로 진행된 추첨 행사에서 이승길 사장은 "이번 행사를 기회로 더욱 발전된 음식문화 창달과 함께 저렴한 가격 및 고품질의 제품을 동포들에게 제공키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첨행사에서 롯데프라자는 고객들에게 떡,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했다.
버지니아 롯데프라자는 당첨자 명단을 언론매체와 매장공고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문의: (703) 352-8989.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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