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계 보좌관 모임, 비영리단체 등록
젊은 정치인 보좌관들이 아시아 태평양계의 정치력 확대를 위해 나선다.
남가주 지역에서 정치인 보좌관으로 활동하는 아태계 젊은이들의 모임인 ‘동양계 정치인 보좌관 모임(APALS)’은 조만간 비영리단체 등록을 마친 뒤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비공식으로 활동해 온 APALS는 그동안 정기 모임을 통해 아태 커뮤니티의 공동 관심사를 나누고, 각종 정보를 교환해 왔다.
APALS는 11일 오후 용수산 식당에서 가진 3월 모임에서 허브 웨슨 주 하원의장실의 마이클 배 보좌관은 “비영리 단체 등록을 마치면 기자회견을 개최해 정식 출범을 알린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모임에는 마이클 배 보좌관 외에 케빈 머레이 주 상원의원실의 제니 김 보좌관, 캐롤 루 주 하원의원실의 피터 홍 보좌관, 알렉스 김 LA시 중부지역 디렉터 등 20여 명의 아태계 보좌관이 참가했다. APALS는 남가주와 새크라멘토에 지부를 갖고 있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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