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선교단(단장 김산식목사)이 신임 고광훈 간사를 영입하고 토요 사랑의 교실, 밀알보 제작등을 대폭 강화, 장애우들과 비 장애우들의 가격을 좁혀 나갈 방침이다.
임동식 간사 후임으로 온 고광훈 신임 간사는 총신대학시절부터 장애우 동아리 클럽에서 활동하는등 장애우들과 남다른 인연을 맺어온 베트랑급.
토요일 운영되는 사랑의 교실에 색다른 변화를 추구하는 고간사는 몸이 불편한 자들에게 맞는 예배, 성경공부, 장애인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 시도하고 있다.
고간사는 영상과 음향을 활용한 열린예배에 역점을 두고 장애우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악기연주, 드라마등을 동원, 장애우들의 눈높이를 높힌 수준높은 예배를 특별 기획하고 있다.
그는 비 장애우와 장애우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챔버 오케스트라 조직을 비롯, 사회복지 전공자들을 확보하는 대로 컴퓨터, 태권도, 미술등 예체능 특별활동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사회 사업 선교사가 되고 싶어하는 고간사는 1차적으로 시카고에 장애우들이 얼마나 산재해 있는지 파악한후 혼자 집에 있는 장애우를 찾아내 예수의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월간지로 발행되는 밀알보에 시카고 소식을 6-8페이지로 대폭 증면, 장애우, 장애우 가족, 후원자, 교사, 관심있는 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가족 개념의 밀알보 제작과 더불어 한인사회에 장애우를 올바로 알리는 계몽차원에서 장애우에 대한 에티켓, 용어들을 삽입할 계획이다.
밀알 선교단이 장애인 선교 단체인 만큼 다양한 인적 자원이 필요하다고 말한 고간사는 사회복지, 예능 전공자들과 관심있는 자들이 적극 참여, 「끼」를 발휘하기를 바랬다. 또한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 그 사랑을 장애우들과 함께 나누길 당부한 고간사는 장애인과 연결되는 따스한 미담등을 밀알보에 접수해 달라고 부탁했다. .
한편 토요 사랑의 교실은 오전 10:30-2시30분까지 노스브룩에 위치한 페트라 미션센터(3005 MACARTHER BLVD., NORTHBROOK에서 개최된다. 연락전화는 (847)962-9133.
김흥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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