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최대 일간지인 호놀룰루 애드버타이저는 16일자 일요판 기사에서 하와이 한인사회에서 북한문제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드버타이저는 전쟁위협 및 핵프로그램 확산 기도등 북한으로부터 나오는 좋지 않은 뉴스들이 하와이 한인커뮤니티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는 여겨지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호놀룰루 총영사관의 한국방문 비자발급 건수는 월 50~70여건으로 평상수준이며 대한항공 예약건수도 여행사로부터 산발적인 취소가 있긴 하지만 큰 변화는 없다고 보도했다.
또 ‘한인들에게 물어보면 미국이 북한보다 이라크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와이 라디오서울 ‘와이키키 랑데부’ 진행자인 마크심 DJ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한국 대통령들의 리더십을 쓰고 있는 김충남박사는 ‘북한 핵위기는 10년된 것이며 남한사람들은 북한과 50년 가까이 대치국면속에 살아왔다’고 말했다고 이 기사는 보도했다.
이 기사에서 에드워드 슐츠 하와이대 한국학센터 소장은 ‘한인 학생들이 북한에 대해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 것으로 느껴진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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