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퍼시픽대학(HPU)의 한인학생회(회장 성지연)가 오는 4월17일(목) 열리는 ‘국제문화의 날’을 맞아 지난해 사물놀이에 이어 올해는 북춤을 공연하기 위해 맹연습 중이다.
한인학생회는 이날 북춤 공연 외에 이민100주년을 맞아 ‘한국전통혼례식’을 전시장 부스에 꾸미며 퍼레이드 행사에도 참가해 한국전통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HPU한인학생회는 지난해 ‘국제문화의 날’ 행사에서 사물놀이를 공연해 뜨거운 박수갈채와 더불어 이 부문에서 1등상을 차지했다.
성지연 회장은 "지난번 최우수공연상을 받은 이후 학생들의 참여도가 크게 높아졌다"며 "올해는 특히 이민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HPU 국제문화의 날 행사는 오는 4월17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다운타운 포트스트릿에서 열리며 퍼레이드는 오전10~10시30분까지 비숍스트릿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학생회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온 HPU학생들이 자신들 나라의 전통문화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한편 HPU한인학생회는 오는 3월25일 하나우마베이로 ‘제1회 한인학생회 정기 MT’를 떠난다고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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