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 법대, ID 등 4 곳에 자원봉사 센터 운영
시애틀대학(SU)이 저소득층을 위한 4번째 무료 법률구조 센터를 개관, 무료 법률자문을 확대하고 있다.
변호사들과 법대 대학원생들이 자원봉사하는 SU 지역법률센터(CJC)는 4번째 센터 개관을 계기로 이민자 및 소수인종을 포함한 서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학기 센트럴 구역에 처음 개관한 CJC는 현재 1백명의 변호사 및 법대생들이 봉사하고 있으며 지난주 인터내셔날 구역(ID)에 센터 분점을 추가로 열어 벨뷰 크로스로드지역 분점과 화이트센터 분점을 포함, 모두 4군데에서 무료법률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법률자문 내용은 주택입주, 실업수당 및 부당해고, 청소년 문제, 상해 등과 관련된 내용이라고 CJC는 밝혔다.
한 관계자는“SU 법대는 학문기관이긴 하지만 대학이 속해 있는 지역사회에 책임분담도 중요하다”고 사업확장 배경을 설명했다.
SU 법대 대학원생들은 강의실 내용이 현장학습으로 이어져 효과만점이라며“소외된 사회계층을 위해 일을 할 수 있어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SU 무료 법률자문 문의: (206)398-4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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