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변호사협회(KABA·회장 장원구) 제23대 회장 취임식 및 장학금 수여식이 28일 빌트모어 호텔에서 열렸다. 한인 변호사들와 법조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UCLA법대 제리 강교수가 초청돼 기조연설을 했으며 그레이스 이씨와 줄리 우시가 케네스 장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취임한 장원구 신임회장은 “앞으로 한인사회와 변호사 협회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원구 신임회장(왼쪽)과 제이 정 전임회장(오른쪽)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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