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스테이트’ 5월시험
10과목 시험일정 취소
주정부가 실시하는 고교생 대상 시험 중 하나인 골든스테이트 시험의 5월분 시험 일정이 대부분 취소됐다.
이는 가주 재정적자로 골든스테이트 시험 예산이 삭감된데 따른 것으로 오는 5월로 예정된 12개 과목의 시험중 영어(독해·작문)와 수학 등 2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10과목의 시험이 전면 취소됐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치르는 골든 스테이트 시험은 그 동안 AP시험이 마련돼 있지 않은 일부 교육구에서 수학, 과학 경시대회 대체 시험으로 활용돼 왔으며 학교성적표와 졸업장에 시험 성적이 별도 표시됨에 따라 대학입시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는 학생들이 주로 응시해왔다
일찍 자는 아이 학업 성취도 높다
늦게 잠자리 들면
두뇌 기능에 영향
집중력등 낮아져
일찍 잠자리에 드는 어린이들이 상대적으로 늦게 잠자리에 드는 아이들에 비해 학업성취도가 높다는 연구 보고가 나왔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연구팀이 4학년 및 6학년생 7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취침시간에 따른 학생들의 반응속도를 측정한 결과 취침시간이 늦은 학생들이 일찍 잠자리에 든 학생에 비해 반응속도가 처져 학업 성취도나 주위 집중력 등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이는 수면시간이 조금이라도 줄어드는 게 두뇌기능과 학업 수행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하버드대 등록금 인상
작년보다 5.5%
3만7,928달러
하버드 대학 등록금이 올해부터 대폭 인상된다.
하버드대에 따르면 2003년 가을학기부터 학부 학생의 등록금 수업료와 기숙사비 등을 합쳐 3만7,928달러로 현재의 3만5,950달러에 비해 5.5%가 인상된다. 이는 지난 10년새에 가장 큰 인상폭으로 경제 침체와 비용 상승으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대학측은 밝혔다.
하버드대는 등록금 인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재정보조 예산을 1억500만달러로 7.3%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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