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공회의소(소장:편장렬)를 비롯한 주내 소수계상공회의소가 연합으로 27일 오후6시 퀸 엠마 여름궁전에서 미군기지 주택개발 민영화 프로그램 참가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2월 연방의회는 하와이 주둔 해군을 비롯한 군기지 주택개발및 개보수공사에 민간업체들을 참여시킨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날 모임에서 소수계 상공인들은 미군기지내 주택 개발 실무자들을 강사로 초청해 민간업체들의 효과적인 참가방안을 토론했다.
미육군과 해군,공군내 주택민영화 추진 관계자들은 이날 모임에서 미군주택개발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양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간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프로젝에 특히 주내 중소기업체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미군기지주택 프로젝에 의하면 하와이 주둔 공군의 경우 향후 8년간에 걸쳐 2천만달러예산으로 1천356동의 주택을 건설,또는 개보수하고 육군의 경우 5-10년동안 10억달러 예산으로 7천700동의 주택을 개발 또는 개보수한다. 해군의 경우는 8-14년에 걸쳐 10억달러 예산으로 7천400동의 주택건설 공사를 추진한다. 주택민영화 프로젝과 관련한 각 부대 웹사이트는및 문의처는 다음과 같다.
육군:Patrick Batt (Army’s RCI-Hawaii Program Manager) www.rci.army.mil (438-7733)
해군:Brad Davis(PPV Program Manager) esol.navfac.navy.mil (473-0404)
공군:Faye Hirono(Air Force Privatization Manager) www.hickamhousingprivatization.com (448-4294)

<신수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