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좋고 학교 좋고 집 값도 ‘쑥’
파란 태평양 바다와 만을 가득 채운 하얀 요트가 그림 같다. 헌팅턴 비치와 라구나 비치 사이의 태평양 해안에 자리잡은 뉴포트비치는 멋진 풍광에 부자들의 여유가 풍겨나는 도시다.
멋들어진 요트와 해풍을 들이키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컨추리클럽, 밤이면 샤핑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상가가 어우러져 풍요로움이 넘쳐난다.
이 정도의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곳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경관이 뛰어날 뿐 아니라 부동산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고 학교도 아주 우수해 집을 사려는 사람이 줄을 잇는다.
2003년들어 판매된 주택의 중간평균가격이 95만달러로 뉴포트비치 지역 부동산 시장은 현재 최고조의 상태다.
좀 싼 곳으로는 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와 발보아 블러버드가 만나는 웨스트 뉴포트지역인데 500스퀘어피트 콘도가 20만달러선이며 대표적인 집은 2베드룸 하우스로 가격은 65만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치 타운 분위기가 물씬 나는 발보아 페닌술라지역은 65만달러에서 시작, 1,140만달러짜리 8베드룸 대저택까지 다양하다.
어바인쪽으로 이어지는 내륙지역에도 가족지향적 주민들이 많이 유입되고 있는데 3베드 2배스의 70만 달러짜리 하우스가 이 지역에서는 표준적이다.
학교도 우수하다. 2002년 API 1000점 만점에 뉴포트 초등교 836점, 앤더슨 초등교 908점으로 아주 우수하며 코로나 델마 고교 823점, 뉴포트 하버고 724점이다.
중간평균 가격 추이
1990년 $522,500
1995 463,500
2000 649,000
2001 729,000
2002 8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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