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공 회의소 앞장…12일 타코마 새생명 교회서
신호범 상원의원, 이민 100주년 관련 강연도
서북미 한인사회도 이라크 파병 군인들의 무사귀환을 빌며 빠른 시일 내에종전되기를 바라는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을 벌인다.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종 데므란)는 서북미 한인 사회단체 중 처음으로 12일 오후 3시 타코마 새생명 교회에서 세계 평화 유지 기도회와 함께 노란 리본 달기 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데므란 회장은 임원들이 직접 리본 200개를 만들 계획이라며“한국 내 반미 감정 고조로 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예전 같지 않은 것 같아 한인들의 진심을 보여주기 위해 노란 리본 달기 운동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12일 열릴 기도회에 이어 신호범 주상원 의원이‘이민 100주년을 맞아 한인들의 나아갈 자세’에 대해 강연하는 세미나도 있을 예정이다.
장석태 사무총장은 원래 세미나와 기도회 만을 준비했으나 LA, 뉴욕 등지의 한인사회에서 이라크 파병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 리본 달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어 서북미 한인사회도 이 캠페인을 벌이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