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가 미 미니밴 시장의 위축에도 올해 1·4분기중 모두 1만779대를 판매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실적이 30.86%나 크게 증가했다.
기아자동차 미국 현지법인인 기아 아메리카는 7일 올 들어 지난 3월31일까지 미국서 판매된 미니밴은 다지 ‘캐러밴’ 등 모두 21개 모델 25만9,896대로 작년 동기의 27만2,915대보다 7% 감소했으나 ‘세도나’는 1만779대가 팔려 작년 동기의 8,256대를 크게 웃돌았다고 밝혔다. 미니밴 시장내 시장 점유율은 4.24%로 7위. 미국산 크라이슬러 ‘보이저’는 52.5%가 뚝 떨어져 가장 고전했으며 일본 도요타 ‘시에나’는 8.7%, 혼다 ‘오디세이’의 경우 7.7%가 각각 감소했고 포드의 ‘윈드스타’도 0.5%나 떨어졌다.
기아 아메리카의 한 관계자는 “미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 충돌테스트 결과 전 부문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획득하고 스트라티직 비전, 오토 퍼시픽 등 미 유수의 자동차평가 기관으로부터 소비자 만족상을 받은 품질과 함께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수요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