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패티오’
■ 타운 업계
타운 커피샵 ‘카페 패티오’(3109 W. Olympic Bl.·대표 마이클 김)가 이탈리아산 명품 커피 ‘일리’(illy)의 도매판권을 획득했다.
마이클 김 대표는 “지난달 뉴욕의 일리 카페 미주 본사로부터 도매판권을 땄다”며 “미주 내 아시안 마켓등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한국에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페 패티오 ‘는 한인타운과 일본타운의 마켓납품과 소량 구매자들을 위해 업소에서도 커피원두, 원두를 갈아낸 그라인드, 가정에서 에스프레소를 먹을 수 있도록 원샷 분량으로 진공 포장된 파드 등을 8.8온스, 4.4온스 2가지 사이즈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스타벅스나 커피빈처럼 일리 이름을 내건 소매체인을 샌프란시스코나 샌타모니카 등에 연다는 계획아래 일리 본사와 협상 중이다.
1933년 이탈리아 트리스테서 설립된 커피 로스팅 업체 ‘일리’는 3대가 대물림해온 유럽 등지에서 고급 커피로 알려져 있고 특히 에스프레소 커피로 명성을 얻었다. 한인타운서도 레트로&스타일, 하루에, 커피카나 등 커피샵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고 있다. (213)385-5800
<김수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