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은 11일 “월간중앙 4월호에 보도된 ‘대통령민정수석 작성 노무현 인사파일’이라는 제하의 기사는 사실을 확인하지 않은 허위기사로 내 명예를 훼손했다”며 월간중앙 윤길주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문 수석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기자는 이 기사에서 올해 1월 민정수석이 ‘부처별 고려 대상자 명단’이라는 극비 보고서를 작성해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등 측근그룹에서 장관급 인사를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보도했으나 나뿐 아니라 민정수석실의 어느 누구도 그같은 보고서를 작성한 사실이 없고 대통령에게도 보고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문 수석은 “월간중앙의 이 보도는 참여정부의 인사에 관한 공정성 및 투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해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했음을 중시해 관련자의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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