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II 한국어 진흥재단(이사장 문애리)이 중·고교 한국어반 활성화와 한국어 학습 장려를 위해 실시한 중·고교 한국어 장학생에 머니(MONY)그룹상 15명, 세종대왕상 24명, 훈민정음상 45명 등 총 84명이 선발됐다. 올해로 2회째인 SAT II 한국어 진흥재단 장학생은 각 학교 한국어 교사의 추천을 받아 에세이 등을 기준으로 장학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캘리포니아 거주자가 53명으로 가장 많고 뉴욕주 13명, 메릴랜드 11명, 워싱턴주 4명 등이다. 장학생들은 머니그룹상은 각 300달러, 세종대왕상은 200달러, 훈민정음상은 100달러씩의 장학금을 받게되며 시상식은 5월30일 오후 6시 LA한국종합교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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