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전, 미 연방 집행부 모임에서 결정된 ‘사회보장 출장 서비스’는 매달 한 차례씩 각 커뮤니티를 돌며 실시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미 연방 집행부 FEB(Federal Executive Board)와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22일 경로회관(효신장로교회)에서 개최한 ‘연방정부 사회보장 프로그램 출장서비스’의 산파역을 맡은 정순선(51)씨는 "뉴욕 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출장 서비스를 한인사회에 소개한 것 뿐"이라며 "미국에서 실시되는 각종 사회보장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각각의 사무실을 방문해야 하는데 이 같은 불편을 줄이기 위해 미 연방집행부가 마련한 것이 ‘연방정부 대민 프로그램 출장서비스"라고 밝혔다.
그는 "출장서비스에 참가하면 ‘원 스톱’으로 모든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씨는 현재 미 재향군인회에서 상의군인들을 상담하는 기획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상의군인 인터넷 교육과 컴퓨터 보급이라는 사회보장 사업 확장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미 연방 집행부로부터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정씨는 22년전 뉴욕 교육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0년 전부터 미 재향군인회와 미 연방집행부에서 일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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