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과 드라이버의 스윙이 똑 같으냐는 질문이 많은데, 기본적으로 스윙은 똑 같다.
물론 클럽이 길어지면 공에서 더 멀리 서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고, 우선 클럽이 길어질수록 공의 위치가 더 왼쪽으로 가야하며, 드라이버를 칠 때에는 왼발 뒤축(heel) 앞에 공을 놓고, 클럽이 짧아지면서 조금씩 오른쪽으로 공의 위치를 이동하는데, 피칭웨지는 몸 중간 정도에 놓으면 적당하다. 물론 공을 좀 낮게 띄우려면 같은 클럽이라도 공을 더 오른쪽에 놓고, 더 높이 띄우고 싶으면 더 왼쪽에 놓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스윙 자체에 차이점은 클럽이 길어질수록 스윙아크(arc)가 커지니까 클럽헤드가 떨어지는 지점이 다르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피칭웨지는 몸에 더 가까이 떨어지고 5 아이언은 피칭보다는 멀리 떨어지나 드라이버보다는 많이 몸에 가까이 떨어져야 스윙이 제대로 된다. 드라이버를 피칭처림 몸에 가까이 떨어트리면 가슴이 너무 미리 많이 돌아 완전한 슬라이스를 내게 되는 것이다.
상단 사진은 몸을 움직이지 않고 오른 팔만 펴주며 어깨만 rocking하는 drill로서, 스윙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동작이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오른팔을 펴주지 못하고(GEW 132 Tiger의 스윙 참조) 공을 치기 때문에 문제가 많이 생기는 것이다.
하단 사진은 스윙드릴로서 오른 무릎을 45도로 넣어주면서 힙을 shift하여 중심을 왼쪽으로 이동하면서 펌프를 하는 동작으로 실제스윙을 연습하는 모습이다.
이 동작들은 천천히 하는 것으로 실제스윙보다는 클럽헤드가 약간 더 내려가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