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환영합니다" 지난 4월1일 오픈 한 ‘열린공간(Open Center)’이 지역 한인들의 관심 속에 한인사회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열린공간’은 한인사회 공익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연습실이나 사무실이 없는 단체나 개인이 무료로 장소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열린공간은 특히 심신수련단체와 문화예술단체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자생력을 갖추지 못한 공익단체나 개인에 대한 대관도 실시하고 있다.
2,5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열린공간은 바닥이 마루로 되어있어 요가나 단전호흡, 댄스, 사물놀이 등의 건강수련 및 문화예술 연습공간으로 적합하며 각종 포럼이나 회의, 모임의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이용시간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주 5일간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며 주말은 사전 예약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단 예배나 미사, 법회와 같은 종교집회는 대관이 안 된다.
현재 국선도와 뉴욕 풍물단, 보월 서도회, 정토회, 마음수련, 브라이언트 고등학교 한인학생회, 이송희 무용단 등이 이곳을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열린공간은 7번 전철역 링컨 애비뉴(53-22 루즈벨트 애비뉴 2층, 우드사이드)에 인접해 있으며 공간이용과 안내는 1-718-507-5800 육상민 원장이나 www.opencenterusa.com을 방문하면 된다.
<이진수 기자> 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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