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상록회장배 아시아 청소년 농구대회가 오는 6월 7일(토)과 14일(토) 양일간 퀸즈 칼리지 체육관에서 열린다.
정성욱 회장은 29일 오전 상록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록회의 가정 선도 및 국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지도력 향상, 아시아 청소년들의 우의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세대간의 교류와 효 사상 및 전통예절이 계승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시 청소년 도시개발국(DYCD)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인 청소년 팀을 비롯 다민족 청소년 30여 개 팀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7일 예선리그와 14일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자웅을 가리게 된다.
상록회 김신환 사무차장은 "매년 참가팀이 늘어나고 있다"며 "내실 있는 대회가 되도록 미 농구협회 소속의 자격증을 갖춘 전문심판을 고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고등부(18세 이하)70달러, 대학부(18세 이상)100달러의 참가비가 있다. 문의 718-461-3191
<이진수 기자> 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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