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칭 ‘아이스’로 불리는 메탐페타민이 일반 주택가에서도 손쉽게 제조되며 주민들사이에 급속하게 확산되며 심각한 사회를 야기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듀크 아이오나 부지사는 12일 마약을 퇴치하기 위해 대형 컨퍼런스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과 소셜서비스국등 마약과 관련된 각계의 대표자 5백여명이 9월 17일과 18일 함께 모여 마약퇴치에 관해 광범위한 대책을 논의하게 된다.
’하와이 마약퇴치 전략: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리게 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마약관련 규제안을 심도있게 논의한 후 그 결과를 주의회 다음회기에 상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주내 각 커뮤니티는 최근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아이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토론회와 가두 캠페인을 펼친다.
이미 가두 캠페인을 한 바 있는 카할루우와 밀릴라니 커뮤니티에 이어 마약퇴치 캠페인과 가두 캠페인을 계획중인 곳은 카일루아 커뮤니티와 할레이바, 와이아나에,에바,와이마날로 커뮤니티 등으로 오아후 각 지역주민들도 마약퇴치운동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김용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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