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신호를 보낸다. 손톱의 변화로도 우리 몸의 잠재적 이상을 쉽게 알아챌 수 있다. 피부과전문의 피비 리치 박사는 “평소 손톱을 잘 관찰함으로써 변화가 생겼을 때 전신질병이나 가벼운 질병을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하지만 “잘 부러진다거나 울퉁불퉁하고 벗겨지는 것 등은 고열, 수술, 심한 앨러지 후 흔히 겪는 증세이므로 심각하게 생각할 것 없다”고 조언했다. 건강한 손톱은 매끄럽게 빛나고 손톱을 통해 보이는 손톱 밑(nail bed)이 분홍빛을 띠며 흰색 반달 모양이 특히 엄지손톱 안쪽에 보인다. 손톱의 이상 특성에 따른 예측 가능한 질병은 다음과 같다.
▲진한 브라운 또는 검은 세로줄-비타민 B12 결핍증 또는
흑색종(melanoma)
▲푸른색 손톱 밑-빈혈 또는 심장이상
▲반은 하얗고, 반은 분홍빛을 띠는 손톱-신장질환
▲표면이 움푹 들어간 손톱-건선(psoriasis)
▲빨간색 손톱 밑-심장이상
▲창백한 손톱 밑-빈혈
▲노랗고 잘 자라지 않는 손톱-폐질환
▲브라운 점-낭창(피부결핵, lupus) 또는 관절염
▲창백하고 하얀 손톱-간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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