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지역주민 단체모임인 ANC 미팅 참여를 통해 주민단체의 항의로 주류면허갱신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한인상인들을 도웁시다."
최근 DC 한인상인들의 주류 면허갱신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고 있는 KAC-DC(회장 월터 리)는 "최근 한인 주류판매 상인들이 밀집해 있는 4구역과 6구역 지역주민들이 주류면허갱신에 항의를 하고 있다"며 "한인들이 ANC 미팅에 참여, 지역주민들과 긍정적인 해결을 모색토록 할 것"을 촉구했다.
ANC 4C 미팅은 8일(화) 오후 7시 4701 14th St. NW(WMATA Bus Barn)에서 열리며 ANC 6A 미팅은 23일(수) 오후 7시 600 block of 16th St. NE 소재 Miner 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최근 지역주민들은 범죄율 증가와 환경오염 등의 이유로 ▲맥주 낱병 판매 금지 ▲업소주위 청결 유지 및 안전 유지 ▲컵으로 술판매 금지를 요구하며, 면허갱신에 항의했고 ▲지역주민과의 협조 ▲ANC 미팅 참여 등을 요구해왔다. KAC측은 한인들이 ANC 미팅에 참여하는 것을 통해 주민들과 대화통로를 구축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자신의 업소가 속해 있는 ANC를 알기를 원하는 한인상인은 202-727-2525로 연락하면 되며 ANC에 관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anc.dc.gov에 서 얻을 수 있다.
ANC 미팅에서 한인상인들을 위해 통역을 하길 원하는 사람은 KAC-DC (202-296-6401)로 연락하면 된다.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