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끝날 차는 없는지
로컬 딜러에 알아보자
새차 유지비가 만만치 않다. 중고차보다 값도 더 비싸고 보험료도 더 높다. 전 주인이 잘 관리해서 고장 안 나는 값싼 중고차 한 대만 있으면 해결될 텐데… 중고차 구입 요령을 알아보자.
◆로컬 딜러에게 금방 리스가 끝난 차가 있는지 알아본다.
2년으로 리스가 만기된 차는 3년/3만6000마일 워런티가 아직 안 끝난 채 딜러로 반환되는 것도 있다. 오리지널 워런티가 끝난 차라고 해도 딜러에 연락해 놓으면 30일 이내에 이런 차를 구할 수 있다.
◆렌터카 에이전시에 들러본다.
아직 워런티가 끝나지 않은 차량을 파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사업규모 축소 때 더 많이 벌어지는 현상이다.
◆자동차 내력을 알아봐야 한다.
셀러에게 차량 고유번호(VIN)를 물어본 다음 전화 888-422-7329에 연락해서 그 차량이 리콜을 받은 적이 있는지 사고에 연루된 적이 있는지 정보를 확인한다. 큰 사고에 연루됐던 차량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미캐닉에게 보인다.
차를 운전하고 미캐닉 샵에 들러서 전문가에게 보인다. 사소한 문제가 집히면 흥정하는데 ‘이용’하고 큰 문제가 보이면 흥정을 중단한다. 미캐닉이 봐주는데 드는 돈은 50∼150달러이지만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
◆시장조사를 한다.
차가 정해졌으면 시장가격을 알아본다. www.edmunds.com이나 www.nadaguides.com 등을 통하면 편리하다.
◆현금을 준비한다.
다운페이먼트로 현금이 있으면 흥정에 훨씬 유리하다. 셀러나 딜러에 최저 가격을 불러도 그쪽에서 꼭 팔고 싶으면 현금 다운페이하는 쪽을 택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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