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 한인회 ‘한미문화축제’ 재즈 댄스 프로그램 맡아
"외국인과 한인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재즈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잔치마당을 벌여보려고 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주세요".
롱아일랜드 한인회(회장 송웅길) 주최 뉴욕한국일보 특별 후원으로 오는 11일 오후 6시 롱아일랜드 아이젠하워 팍내 해리 채핀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한미 문화축제’에서 재즈 댄스 프로그램을 맡은 헬렌 조씨는 8일 본사를 방문, "한인 온 가족이 외국인들과 어울려 쉽게 배울 수 있는 재즈 댄스를 기본 스텝부터 가르쳐줄 계획’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플러싱 헬렌 발레 스쿨을 운영하는 조씨는 "재즈 댄스는 미국인뿐만 아니라 한인 온 가족과 히스패닉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용 장르"라며 "가수 이정현의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모두 함께 재즈 댄스를 배우는 흥겨운 시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사회에 한국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질 뿐만 아니라 참가자 전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대무용과 재즈 댄스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김휘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