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쉐라톤 라과디아 호텔에서 열린 금연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에서 고등부 장원 나사마 앗수이(뒷줄 왼쪽 세번째부터), 자넷 김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퀸즈 지역 아시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에세이 공모전에서 중등부 장원에 한국인 자넷 김(IS73 진학예정)양, 고등부 장원에 팔레스타인계 나시마 앗수이(브라이언트 고교)양이 뽑혔다.
20일 쉐라톤 라과디아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중등부 장원 자넷 김양과 나시마 앗수이양은 각각 담배 회사가 청소년들을 겨냥해서 광고를 하고 있다는 점과 청소년 흡연문제가 건강에 미치는 심각성을 진지하게 다뤘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컬럼비아 대학 아시안 아메리칸 네트웍 캔서 어웨어네스 리서치 & 트레이닝(AANCART)은 퀸즈 지역 업소 내 담배 광고가 타지역 보다 많아 청소년 흡연율이 3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이번 실시한 에세이 공모와 함께 커뮤니티 각 업소와 기업들을 대상으로 업소 안팎에 설치 혹은 부착 게시된 담배광고물 제거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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