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TV ‘비타민’ 출연 검진…건강관리 요령도 배워

‘미녀는 허리를 조심해야!’

섹시 미녀스타 이효리의 허리는 몇 살 먹은 사람과 같은 상태일까.

이효리가 28일 KBS 2TV ‘비타민’ 녹화현장에서 허리 건강상태를 정밀 검진받는다. ‘비타민’은 매주 신체의 각 부분에 대해 출연 게스트를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좋은 관리요령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이효리의 허리를 방송테마로 잡았다.

핑클의 리더 이효리는 최근 첫 솔로 앨범 ‘텐 미니츠’를 발표한 뒤 각종 무대에서 남성 백댄서와 도발적인 섹시춤을 선보여 ‘효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비타민’ 제작진의 한 관계자는 22일 “이효리가 요즘 매력적인 섹시춤으로 각광받고 있다. 춤은 허리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어 허리 유연성, 춤추는 자세에 따른 허리 이상도, 허리의 나이 등 이효리의 허리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와 함께 평소 건강미인으로 잘 알려진 이효리의 실제 건강상태와 체력유지 비결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효리의 허리’를 테마로 한 이번 녹화분은 31일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