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논스톱4’ 출연진 MT서 고백
“중1 때 첫 키스를 했죠.”
힙합그룹 피플크루의 멤버 MC몽이 깜짝 고백을 했다. MC몽은 20일 의정부 MBC 문화동산에서 가진 ‘논스톱4’(권익준 전진수 연출·9월15일 첫 방송) 출연진 MT에서 이같이 털어놓았다.
MC몽은 “최근 남다른 입담으로 주가가 높다”고 인사를 건네자 “다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자도 ‘더럽게’ 많이 사귀어보았다”며 “첫 키스를 중학교 1학년 때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냥 입술만 맞추는 키스가 아니라 분위기 있는 프렌치 키스였다”고 고백했다. 그의 첫 키스 상대는 학교 1년 선배인 여학생이었다.
MC몽은 “요즘 내가 가수가 아니라 신인 개그맨인 줄 아는 사람이 많다”며 “자꾸 오해하면 피플크루가 아니라 싱글 앨범을 낼 수도 있다”며 웃었다.
그는 “‘논스톱4’에서도 나보다 웃기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NG를 내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혀 동료들의 ‘눈총’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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