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 오토 심재택 대표 500달러
SI 거주 강신례 할머니 300달러
’옵션 엔터프라이즈’이종구 대표 300달러
엘머스트에 위치한 ‘심즈 오토(Sim’s Auto)’를 경영하는 심재택 대표가 15일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사용해 달라며 최영태 공동위원장에게 500달러를 전달했다. 심 대표는 한인사회가 단결이 안 된다고들 하는데 이번 기회에 커뮤니티 센터를 성공적으로 건립, 단결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스태튼 아일랜드에 거주하는 강신례(84세) 할머니와 여성 옷을 제조하는 ‘옵션 엔터프라이즈(Option Enterprise)’를 경영하는 이종구 대표가 각각 300달러씩 600달러를 최 공동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강신례 할머니는 커뮤니티 센터건립이 어려운 동포를 도와주는 아주 좋은 사업이란 말을 듣고 자녀들이 84세 생일 선물로 준 용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으며 이종구 대표는 1세와 2세가 함께 폭 넓은 대화의 광장이 되는 커뮤니티 센터가 꼭 건립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로써 9월15일까지 모아진 커뮤니티 센터 건립 기부금은 총 12만6,191달러39센트가 됐다.
기부문의: 최영태 212-695-0206, 배희남 917-287-5534 변천수 718-461-226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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