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박세리.박찬호.김병현.최희섭 등 초청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한인 비영리단체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1월 1, 2세들이 함께 발족시킨 ‘한인커뮤니티재단’(The 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 KACF·회장 황성철 변호사)이 가수 보아, 프로골퍼 박세리, 미 프로야구 박찬호·김병현·최희섭 선수 등 유명 한인들을 초청, 800여명 참석자 규모의 연례기금모금 행사를 추진중이다.
KACF 2세 위원회가 준비중인 ‘제1회 기금모금 잔치’는 오는 26일 맨하탄 유니온 스퀘어파크 인근 ‘유니온 스퀘어 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오후 9시∼10시30분 귀빈(VIP) 리셉션에 이어 오후 10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경매, 쇼, 친교 및 댄싱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하루 1달러 기부 운동’을 중심으로 한인 1세들과 2세들이 한인사회 발전에 뜻을 함께하고 지난 1월6일 뉴욕총영사관(총영사 조원일) 1층 리셉션홀에서 출범시킨 KACF의 첫 연례기금모금 행사라는 점과 한인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2세들이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KACF 2세위원회(2G) 애나 리씨에 따르면 준비위측은 행사에 조 총영사, ABC 뉴스 ‘20/20’ 프로의 장주주 기자, MTV 박수진 통신원 등과 가수 보아와 동포출신 한국가수 J, 동포가수 ‘아메리’(Amerie) 등을 초청했으며 이외에 김병현, 박찬호, 최희섭, 박세리 등 스포츠 스타들과 영화배우 릭 윤 등도 초청 귀빈 명단에 포함돼 있다.
행사 입장권은 일반 30달러, VIP 60달러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201-259-9312(애나 리) 또는 212-773-4353(제프리 서)으로 하면된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