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찬양대축제가 열린다.
대축제는 뉴욕밀알선교합창단(단장 이정진) 주최로 10월19일(일) 오후8시 카네기홀 아이작스턴홀에서 개최된다. 밀알찬양대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임원들은 지난 11일 뉴욕밀알선교합창단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준비상황을 발표했다.
’내 영혼아, 찬양하라’란 주제로 열리는 대축제는 남성 150명, 여성 100명, 혼성 60명, 어린이 50명 등 약 300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하며 서울 6명, 동경 3명, 방콕 14명, 루마니아 2명, 뉴질랜드 9명 등 각 지회에서도 참여한다. 대축제는 무료로 입장하며 한국전참전 용사, 입양가족, 각 선교단체가 초청된다.
대축제에서 불려질 곡목은 ‘가가 모세’, ‘주 안에’, ‘주는 나의 목자’, ‘병거 타고 가겠네’, ‘주의 크신 은혜’, ‘찬란한 태양’, ‘찬양할 수 있는 은혜’, ‘갈보리의 감사’, ‘주님’, ‘생명의 양식’, ‘문들아 머리 들라’, ‘거룩 거룩 거룩’ 등이다.
대축제 준비위원장 민경완(뉴욕만백성교회) 장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지는 실경비를 제외한 수익금 모두는 루마니아밀알선교회관 건축을 위한 헌금으로 전달된다며 많은 동포들이 참석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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