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을 염원하는 한인들의 기부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예수언약교회(담임 정경진 목사)가 12일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사용해달라며 최영태 공동위원장에게 1,000달러를 전달했다.
정 목사는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 가장 중요하지만 나아가서 이웃과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도 해야한다. 그런 뜻에서 동포사회에 꼭 필요한 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교회가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뉴욕 웨체스터 마운트 버논에서 ‘Circle Valet Cleaner’를 경영하고 있는 익명의 한인부부가 김도영 영구이사에게 커뮤니티 건립기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한편 변천수 생활영어교실의 손정혜(50달러), 김영애(30달러), 김명자(50달러), 김일출(30달러), 신묘숙(50달러), 정숙자(50달러), 최미자(50달러), 안기순(30달러), 지기철(50달러), 강성창(50달러), 이경희(50달러), 양순임(50달러), 하영순(30달러)씨 등 수강생 13명이 변천수 공동위원에게 총 570달러를 전달했다.
이로써 9월12일까지 모아진 커뮤니티 센터 건립 기부금은 총 12만5,091달러39센트가 됐다.기부문의: 최영태 212-695-0206, 배희남 917-287-5534 변천수 718-461-226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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