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은행(행장 유재승)은 12일 영업 형태를 5부 3팀 2디비전으로 새롭게 구성하는 조직개편 및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팬아시아와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행된 이번 개편에 따르면 중앙본부에 영업지원부, 경영지원부, 여신지원부, 재무관리부, IT부 등 5부를 설치하고 그 아래 홈모기지팀과 SBA 융자팀, 외환업무팀 등 3팀을 두기로 했다.
또 오는 12월말까지 11개 영업점을 우리디비전과 팬아시아디비전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두 은행의 합병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우리디비전은 기존 우리은행 5개 영업점, 팬아시아디비전은 옛 팬아시아 6개점의 관리를 맡게된다.
이와함께 팬아시아디비전 영업추진 본부장에 신응수 전 팬아시아은행장을 선임하는 것을 비롯 팬아시아디비전 소속 지점장을 새롭게 임명했다.
신임 지점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메인스트릿점(옛 팬아시아 포트리점) 오수연, 팰리세이즈 팍점 이명순, 클로스터점 권승경, 첼튼햄점 김학준, 워싱턴애브뉴점 조월린, 애난데일점 김현숙.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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