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립 10주년을 맞은 `무지개의 집(대표 여금현 목사)’이 13일 무지개 여성사회교육원(공동 디렉터 김은경·스테파니 장)을 개원했다.
교육원은 무지개의 집 소속 자매들의 자활능력을 기르는 한편, 커뮤니티와 연계해 일반 한인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의 새로운 지도력 개발에 목적으로 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교육과목은 플라워 디자인, 뜨개질, 공작, 요가, 영화 관람 및 평론, 여성의 시각으로 배우는 성경 공부, 노래 부르기 교실 등을 비롯, 무지개의 집 자매들을 위한 영어·한국어 교실, 기초 수학 및 능력 개발교육을 실시하며 노인대상 치매예방교실 운영과 무료 점심도 제공한다. 회원에 가입할 경우 무료 또는 할인 가격에 수강할 수 있다. 회비는 월 10달러(6개월
$55, 1년 $100).
여성사회교육원은 플러싱 163-07 Depot Rd.에 위치해 있다. 문의:718-539-6546 한편 무지개의 집은 오는 10월2일 오후 8시 머킨 콘서트 홀에서 자선음악회도 개최한다. 공연 티켓은 10달러.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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