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관광공사 뉴욕지사(지사장 황용구)가 사업계획으로 준비한 컨벤션 산업 유치 로드쇼가 맨하탄 그랜드 하얏트 호텔(맨하탄 볼룸)에서 25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컨벤션 산업은 관광·레저산업, 숙박·유흥·식음료, 교통·통신 등 관련산업까지를 포함하기 때문에 미 주류 컨벤션 관련 여행, 숙박, 호텔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며 행사에 참가했다.
또한 서울 COEX, 제주 ICC, 고양시 KINTEX, 부산 BEXCO 등 컨벤션 센터 관계자들은 뉴욕을 방문,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뉴욕의 국제회의, 대형 박람회 기획자들과 만나 홍보 및 상담을 가졌다.
컨벤션 산업이 고부가가치의 신종 산업으로 떠오르고, 각국은 켄벤션 센터 건립, 국제회의 전문 요원의 양성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의 중심 뉴욕에서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청, 한국의 컨벤션 산업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한데서 이번 미 동부 5개 도시 로드쇼는 커다란 의미가 있는 자리이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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