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뉴욕지구한인개업의협회(회장 김우섭)와 뉴욕한인간호협회(회장 박선자)가 공동주최하고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가 후원하는 ‘한인 무료건강검진’ 행사가 오는 10월5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당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예약 요)까지 플러싱 병원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한인 무료건강검진 행사는 내과, 안과, 피부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등에 40여명의 한인의사들과 30여명의 한인 간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김우섭 회장은 형편이 어렵거나 보험이 없는 한인들의 참석을 바란다며 올해는 한인들의 수요에 따라 이비인후과, 안과, 비뇨기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등 특수과에 대한 진료도 있다고 밝혔다.

박선자 회장은 커뮤니티 봉사정신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에 있다며 20여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8시간의 사회봉사 크레딧을 받게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주최측과 플러싱 병원 메디컬센터 각 부서 장들은 22일 오전 플러싱 병원 보드 룸에서 실무 책임자모임을 갖고 이번 행사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한인무료건강검진 문의 718-888-7800 718-670-8707/ 플러싱 병원 주소(45 애비뉴 파슨스 블러바드 플러싱)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